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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경보] (주의)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!

2024-12-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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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소비자경보 2024-34호】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! 등급 주의 대상 금융소비자 일반 엔데믹(Endemic) 이후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도난·분실, 위·변조 등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해외여행 중에 신용카드를 분실하였거나 제3자에게 카드정보를 탈취당했다면,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. 이에 금융감독원은 주요 카드 부정사용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대응요령을 안내해 드립니다. 【소비자 피해사례】 1 해외 관광명소에서의 소매치기 사례 사람들이 많은 관광명소에서 소매치기범이 주위가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가방을 훔친 후 가방 속 신용카드로 고액의 결제를 시도 A씨는 말레이시아의 야시장을 구경하던 중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가방을 소매치기당함 카드 분실을 인지한 즉시 카드사에 연락하여 분실신고 및 거래정지 요청을 하였음 그러나 그사이 절도범들은 A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명품 가방을 구매하고 도주한 상황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통해 1회 이용금액 한도 등을 미리 설정해 두었다면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었음 2 상점에서의 카드 IC칩 탈취 사례 상점에서 매장 직원이 해외여행객의 카드 결제중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하여 타 카드에 탑재한 후 부정사용 B씨는 동남아 현지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제시 현지 상점에 근무하던 범인은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하여 다른 카드에 탑재 후 카드 부정사용 B씨는 해외 현지에서 카드결제가 되지 않아 의심 없이 다른 카드로 결제하였고, 귀국 후 카드 결제일에서야 IC칩 탈취 및 카드 부정사용을 인지하고 카드사에 신고 B씨가 해외출입국 정보활용 동의를 미리 해두었다면 귀국한 후에는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었음 [카드 이용자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] 1 출국 전 해외사용안심설정 및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에 가입하세요! 사용국가, 1일 사용금액, 사용기간 등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, 국내에 있을때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. 2 카드 뒷면에는 꼭 서명하시고 타인에게 카드를 양도하지 마세요! 카드 부정사용은 원칙적으로 카드사의 책임이나 카드 뒷면 서명 누락, 카드양도 등 회원의 부주의가 확인될 경우, 회원에게도 책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 3 카드 도난 분실시 카드사에 즉시 신고하세요! 전화, 카드사 앱 등으로 신고 가능하므로 도난·분실시 바로 신고하여야 합니다. 필요시 결제알림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세요! 4 카드정보 관리에 유의하세요! 해외 사설 ATM기, 가맹점 등에서 카드정보가 탈취되거나,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카드정보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※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<출처 : 금융감독원 http://www.fss.or.k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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